화이트 원형식탁에서 카페에서 있는듯한 느낌이 로망이어서 식탁을 찾아보는데 처음엔 그냥 화이트고 원형이기만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찾으면 찾을수록 다리모양이라던지 내구성이라던지 마감 등이 천차만별이더라구요~ 결국 제일 무난한 원목다리의 화이트 원형식탁을 하려 결정하고 구매하려는 차에 한샘에서 라룸 화이트식탁을 프로모션 하더라구요, 다리도 슬림한 블랙이어서 오?하고 들어갔는데 이벤트페이지 이미지엔 반원형식탁이라 아쉽다 하고 옵션을 혹시나하고 보는데 딱 원형식탁이 ㅎㅎㅎ 바로 주문하고 받았는데 슬림한 블랙다리가 넘넘 맘에 드네요 카페분위기가 더 물씬드는데 탁월한선택이었구 내구성도 좋은거래서 더 맘에 듭니다 ㅎㅎ
이번에 타워형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면서
아파트 기본옵션으로 제공되는 아일랜드장으로 인하여
식탁을 고르는데 정말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아일랜드장 때문에 식탁이 1200 사이즈를 넘어가 버리면 냉장고장 바깥으로 벗어나 버려서
식탁 선택지가 1200 사이즈 밖에 놓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1200 식탁을 아무리 뒤져보아도 1200 사이즈 중에는 맘에 드는 식탁이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던중 라룸 크렘므 반타원 식탁을 찾게 되었고, 구매하였습니다.
결과는 반타원형 디자인으로 인하여 집이 넓어보이는 효과와 지나 다니다가 부딪히는 현상도 없을 것 같습니다.
다릿발도 사선이 아니고 얇아서 넘 예쁘네요. 식탁이 생각보다 묵직해서 안정감 있어보입니다.
일단 진짜진짜 무거워요! 그래서 더 안정감 있게 느껴져요!
조립은 어렵지 않아서 여자 혼자서도 할 수 있습니다.(무거워서 이동이 어려운 것 빼고는...!)
가구등급도 E0이라서 좋아요:)
반원형이라서 공간 활용면에서도 만족스러워요!
저는 집이 넓지 않아서 타브랜드의 800*600 사이즈와 고민하다가 한샘x라룸의 1200*800 사이즈로 구매했는데요.
생각보다 크기는 커서 첨엔 좀 당황했지만.. 보다보니 적응은 되더라구요! 그리고 식탁은 커야 한다고! 무조건 거거익선이라는 주변인들의 조언을 듣고 만족하며 사용하렵니다.
결론은 만족스러워요:)!
급하게 필요한 물건은 아니었으나 주문한지 약 30시간 이내에 도착해 놀랐습니다.
제품 선택에 있어 흰색다리로 구입하고 싶었으나 후기가 없어 고민을 하다가 도전을 했는데 사진 속 검은색 다리보다 가벼운 느낌은 있으나 전체적으로 크게 아쉽지는 않았습니다.
재택 근무를 하는 일이 종종 생겨 저 혼자 사용하는 용도로 1200 사이즈를 구입하였는데 딱 적당했습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1400 으로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제가 받은 제품에서는 긁힘이나 파손은 발생하지 않았고, 포장도 꼼꼼히 되어 있었어요. 다만 안타까운 것은 테이블과 다리를 연결한 나사가 너무 튄다는 것이에요. 위에서 보면 안보이지만 또 청소하다 가끔씩 아래를 보면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사를 감싸는 플라스틱 캡도 요즘에는 많던데 옵션으로 추가하면 어떨까 제안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