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우드#여닫이중문#오픈주방

인테리어 포인트 : 넓고 쾌적하게 사용하기 위해 불필요한 요소들을 비워낸 인테리어

시작하며

위치 : 목동 트윈빌

주거형태 : 주상복합

주택면적 : 59평형

가족구성 : 5인

오늘의 인테리어 현장은 양천구 목동 트윈빌 입니다.

넓고 쾌적하게 비워내기를 한 공간 전체 인테리어로 진행 되었습니다.

| 모던하고 넓은 공간의 거실은 아이들이 놀기에 좋은 공간에 필요한 소파, 테이블이 공간의 주는 담백함이 주는 맛이 있는 집이네요.

|현관

기존의 현관은 체리색의 우드컬러였는데 붉은색을 빼고 전체적으로 베이지톤의 우드를 사용해 편안하고 차분함을 가져다 주었어요.

집이 넓고 거실과 주방의 경계 없는 구조라 현관을 분리 시켜주면서 내부와 외부를 차단과 연결을 해주는 역할을 하네요.

신발장 하부를 띄어 현관 입구 쪽이 아니라 옆에 신발을 둘 수 있어 신발로 복잡하지는 않은 현관을 사용할 수 있어, 집의 깔끔한 첫 인상을 줄 수 있겠네요.

|거실

이전에 있는 인테리어는 채워 넣기라면 지금은 비워내기를 많이 했죠.

넓은 공간을 살려 넓게 필요한 가구와 물건들로만 채워 요즘의 트랜드를 읽은 미니멀 스타일이 탄생했습니다.

바닥은 마루를 깔아 따뜻한 느낌을 주고 천장의 조명도 정리를 해서 깔끔하고 더 따뜻함을 주네요.

거실의 가구들도 최소한 필요한 것만 두셨더라고요.

다섯 식구가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소파와 공간으로 뛰어다니기 좋아하는 아이들에겐 참 좋은 공간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주방

우드 파티션을 주어 고급스러우면서 현관에서 들어왔을 때 주방이 바로 보이지 않아 깔끔하게 보여주는 효과를 볼 수 있죠. 

주방은 늘 일하는 공간이라 파티션이 안전한 가림막이 되어 주는 우드 파티션을 공간을 다 가리는 게 아니라 답답하지 않으면서 공간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네요.

오픈된 주방으로 되어있어요. 어머니가 주방에서 일을 하고 있어도 아이들이 뭘 하고 있나 볼 수 있어 시야 확보를 할 수 있고 공감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되었네요.

분리되지 않아 좋은 점은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함께 이야기 나누고 좋은 영향을 주는데 공간이 그걸 이어준다면 최고죠.

다정하고 친절하신 부부와 귀어운 세 아이들이 있는 집이 더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어져 좋았던 것 같네요.

좋은 공간에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햇살을 담은 한 장 남기고 마무리 합니다.

─────

더 아름답고 더 행복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디자인그룹(주)꼬시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