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한샘몰 에디터입니다 :)
오늘은 이제 트렌드라고 하기엔 트렌디 하지 않은 기본 같은 기본, 룸인룸을 소개합니다. 룸인룸은 방을 나누거나, 방 속에 방을 만들어 용도를 세분화하는 트랜드예요. 침실을 분리해 작은 드레스룸을 만들거나, 주방 한쪽을 홈 카페나 팬트리로 꾸미는 것이 바로 룸인룸! 너무 잘 알고 계시죠?
요즘 나오는 신축 아파트는 침실 안에 파우더 공간과 드레스 룸, 욕실까지도 갖고 있는데요.
베란다 확장까지 하면 정말 침실이 넓어집니다. 침대 하나 딱 놓고 이 방이 내 세상이다, 세상 넓게 침실을 쓰는 것도 추천하지만 모름지기 취미 부자인 E 성향의 저는 이것저것 가능한 룸인룸을 더 선호하죠.
침실 안에 서재, 운동 공간, 욕실, 드레스 룸까지! 40평대 신축 아파트 ‘룸인룸’ 안방 집들이, 시작합니다.
공간이 매우 넓고 발코니도 확장되어 있어 침대만 놓고 사용하기에는 아까운 공간이었어요. 기존의 침실 공간을 수면?서재?스트레칭 공간으로 나눠 총 5개의 룸인룸을 만들고 집 속의 작은 집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① SLEEPING AREA
② MINI LIBRARY
③ STRETCHING ZONE
④ DRESS ROOM
⑤ BATHROOM
잠깐, 팁을 잊을 뻔했네요 :)
꼭 기억해야 할 룸인룸 팁!
하나. 꺼진 자투리 공간도 남김없이 다시 보자
둘. 답답하지 않으려면 가벽 보다는 파티션이 답!
셋. 넓어 보이려면 벽/바닥 자재를 통일하기
룸인룸 1. SLEEPING AREA
수면 공간은 오로지 ‘잠’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간결하게 꾸며보았습니다. 헤드가 없는 킹 사이즈 침대에 여러 개의 베개와 쿠션을 놓아 정말 포근한 느낌이에요. 침대 양쪽에는 사이드 테이블을 두어 간단한 물건을 둘 수 있게 했어요. 침대에 눕거나 앉았을 때 시선의 높이에 맞춰 작은 사이즈의 펜던트 조명을 낮게 늘어뜨리니 정말 아늑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룸인룸 2. MINI LIBRARY
침대 앞 쪽으로 루버 파티션을 설치해 미니 서재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얇은 파티션을 사용하니 프라이빗 하면서도 답답하지 않아 참 좋은 공간입니다. 꼭 가벽으로 공간을 뚜렷하게 나누지 않아도 파티션이나 수납장과 같은 가구를 활용하면 손쉽게 공간의 용도를 나눌 수 있어요.
룸인룸 3. STRETCHING ZONE
발코니 확장부는 폭 1.5m, 길이 2m의 협소한 공간으로 활용도가 떨어지는 자투리 공간이었어요. 면적은 좁지만, 전창 앞이라 채광이 좋아 그냥 내버려 두기는 아까운 공간이었죠. 이곳을 스트레칭 존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또는 몸이 찌뿌둥할 때 이곳에서 간단히 스트레칭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벽 한 면에는 전신 거울을 설치해 작지만 알차게 구성했고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도 주었습니다.
룸인룸 4. DRESS ROOM
침실 입구에서 짧은 복도를 통해 안쪽으로 들어가면 드레스룸 공간이 나옵니다. 한쪽 벽면 전체에 브론즈 유리 도어로 된 빌트인 수납장을 배치했습니다.
이곳에 숨겨져 있는 디테일은 서라운딩 없이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져 있는 도어인데요, 이런 무몰딩 디테일 살린 가구를 활용하면 천고가 더 높아 보이는 것은 물론 공간 전체가 넓어 보이는 효과까지! 수납장 옆쪽에는 파우더 장을 배치하고, 나머지 벽면엔 거울을 설치해 군더더기 없이 완벽한 드레스룸을 완성했습니다.
룸인룸 5. BATHROOM
욕실은 흔히 볼 수 없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고급 호텔에 옷 듯한 유리 도어, 대형 세면대, 독립형 욕조까지! 드레스룸으로 이어지는 복도가 게이트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유리 도어도 프라이빗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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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속의 방, 룸인룸 인테리어 어떠셨나요? 오늘의 아이디어를 여러분의 공간에도 녹여보세요 :) 다음에 더 유익하고 보는 재미가 쏠쏠한 컨텐츠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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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