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 가족의 현실적이고 이상적인 홈스타일링입니다.

입주 아파트의 깔끔함을 그대로 살려 모던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하였습니다.

현관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다이닝 공간입니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화사한 느낌을 주고자 포세린 상판이 올려진 식탁을 배치했습니다.

오래쓰는 품목 중 하나인 식탁만큼은 무난하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었고,

다릿발을 어두운 컬러로 선택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식탁의자 컬러를 2가지로 배합하여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주방을 지나 보이는 거실의 모습입니다.

동일색상이지만 톤이 다른 톤온톤 배색을 통해 차분하면서 안정적인 거실의 느낌을 주었습니다.

독립적으로 혼자 앉고 싶을 때가 많아, 1인용 리클라이너와 3인용 전체 천연소가죽 소파를 배치하였습니다.

양쪽으로 창이 나있어, 후면 또한 천연소가죽인 소파를 선택했답니다.

품격있는 휴식, 리조트 스타일의 우리집 침실 공간입니다.

월넛 색상의 깊이있는 색감과 침대 헤드의 LED 조명이 아늑한 침실을 연출해줍니다.

어떤 각도, 어떤 공간에서도 잘 어울리는 스탠드 TV를 가장자리에 배치하여 심플하면서도 감각있는 안방을 꾸며보았어요.

현관 입구와 가장 가까운 작은방입니다.

상대적으로 좁은 중간방은 드레스룸으로 활용했어요!

안방에 붙박이장을 설치할 수 있지만, 자칫 답답한 느낌을 줄 수 있어 3인가족이라, 중간방을 드레스룸으로 활용했습니다!

붙박이장 맞은편으로는, 자주 입는 그 계절 옷을 꺼내어 걸어둬요.

시스템 행거를 사용해보면, 왜 지금껏 문이 있는 옷장만 사용했을까 하는 의문이 드실 겁니다.

행거만으로 구성하면 자칫 지저분해보일 수 있고, 긴옷 아래로는 공간이 많이 남습니다.

그 공간을 서랍장으로 채워 수납력을 높였습니다.

전신거울을 또 따로 배치하자니, 공간이 많이 협소해지기 때문에 거울도어를 부착하였습니다.

맞은편 붙박이장에는 이불장 / 긴장 / 짧은장 순서대로 배치를 해보았습니다.

이렇게 3인가족의 드레스룸 완성입니다!

마지막 공간은 자녀방입니다.

앞서 보여드린 드레스룸만으로 정리가 부족할 수 있다고 생각해 자녀방에도 간단한 시스템 행거를 배치하였습니다.

아이에게도 독립적인 공간을 만들어주죠.

방문 옆으로 책상과 책장을 나란히 배치하여, 학습집중력을 올려주고

침대헤드를 방문의 대각선방향에 배치하였습니다.

넓어보이면서도, 아늑한 느낌을 주죠.

호텔형 침대를 창가 아래로 배치하여 작은방 또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현실적이고, 이상적인 3인가족의 30평대 인테리어

종-일 머물고 싶은 아늑한 공간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