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집은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에 위치한 신공덕 삼성래미안1차 25평 인테리어 현장입니다.

인테리어 포인트

하나. 우드 간살로 공간을 분리한 현관

둘. 확장 시공으로 공간을 넓힌 거실

셋. 아일랜드 식탁으로 효율 있는 주방

Before

After

시공 전은 국민 평형의 기본적인 현관부의 모습으로 현관문을 열자마자 집이 다 드러나는 구조입니다. 프라이버시가 노출되는 구조로 아쉽습니다. 시공 후는 가벽을 우드 간살 디자인으로 풀어보았습니다. 간살 사이를 비워놓게 되면 외부 먼지가 실내로 쉽게 들어올 수 있어 유리를 매립해서 제작했습니다. 미학적인 부분도 살리고, 실용성도 함께 고려한 디자인 설계입니다. 중문을 제안하지 않은 이유는 거실이 상대적으로 좁기 때문에 중문을 하면 답답한 레이아웃이 되므로 오픈형으로 제안했습니다.

거실은 발코니 확장으로 공간의 개방감을 주었습니다. 단내림 없이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했습니다. 안마의자, 카페장, 로봇청소기장 등 다양한 형태의 수납장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답답하지 않고 군더더기 없도록 깔끔하게 설계를 구성했습니다.

Before

After

협소한 주방의 구조를 더욱 넓게 쓰시도록 재구성했습니다. 식탁을 넣기 애매한 구조이기 때문에 미니멀한 아일랜드 상판을 넣었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부딪힐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서 대리석 상판 모서리 부분은 라운드로 마무리했습니다. 확장 시공하면서 수납력 및 동선의 효율성을 확보해 주었습니다. 아일랜드를 다용도로 쓰시도록 시공해 개방감을 연출했습니다. 냉장고는 동선에 어려움이 없도록 문을 없앤 다이닝룸에 배치했습니다.

비교적 크기가 작은 욕실은 전체 철거했습니다. 색감의 톤을 맞춰서 큰 타일로 조적 욕조를 설치했습니다. 일반 욕조는 프레임이 있어 실제 몸을 담는 공간이 굉장히 좁아집니다. 효율적인 구성을 하여 더 넓어 보이고 고급스러운 욕실을 완성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에 위치한 신공덕 삼성래미안1차 25평 인테리어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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