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테이 디자인 입니다.

2BAY 구조 중에서도 주방과 거실의 경계가 모호한 현장이 있습니다.

주방의 공간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없게 되는 불편함을 극복하는게 이번 현장의 핵심입니다.

현장정보

- 면적 : 109.24㎡/83.51㎡(전용률 76%)

- 공사범위 : 거실 구조변경, 샷시 교체

- 공사기간 : 4주

리모델링 포인트

 ① 목공 공정을 통한 주방과 거실의 분리

 ② 타일을 통일시켜 더 미니멀한 분위기 연출

 ③ 스타일러 사용 계획에 따라 장 설계

 ④ 9mm 문선 리폼

주요 자재

 - 600 x 600 네뷸랴 화이트 포세린타일

 - 한샘 휴 장판 3.5t 센드 스톤 베이지

 - 한샘 퓨어 화이트 주방

 - 한샘 HG 화이트 붙박이장

애매한 주방과 거실의 구분을 위해서

각자의 방에서 거실로 향하는 동선이 답답하지 않도록

조리 공간과 수납을 충분히 확보하면서 냉장고와의 동선도 가깝습니다.

애매하던 주방의 모습을 벗어버리고 

역할이 분명해진 공간으로 재탄생 되었습니다.

명확히 나눠진 공간은 안정감과 편리함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현관에서 바라보는 내부는 어떨까요?

프리미엄 스윙 중문을 통해 보이는 실내는 이렇습니다.

정렬된 도어가 한 눈에 보이면서 집의 첫 인상을 아주 단정하게 심어줍니다.

구조의 정리, 눈에 보이는 직관적인 선들을 정리하다.

반대로 주방에서 바라보는 현관은

중문에 의해 한번 나눠진 개별적인 공간으로 보입니다.

프리미엄 중문은 공간을 명확히 구분지어 주면서도

큰 유리가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현관을 더 넓게 보여줍니다.

거실에서 보이는 주방의 모습은 격리된 또 하나의 공간으로 보여집니다.

딱 알맞는 크기의 가벽이 공간을 확실하게 나눠주면서도 답답하지 않게 열려있습니다.

공간 분할의 핵심은 정확한 계획입니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면 균형이 무너집니다.

욕실은 600 x 600 포세린 타일을 사용해서 구성했습니다.

이 현장은 현관, 발코니, 주방, 욕실이 모드 한가지 타일로 시공되었습니다.

각기 다른 공간에서 보여지는 타일이라 개별적으로 접근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모든 공간이 한가지 타일로 시공된다면

보이는 모든 공간의 통일성을 갖추게 되어 더 미니멀하고 심플한 공간이 만들어집니다.

마감재의 종류는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합니다.

각각 다른 조건에 의해서 사용되는 마감재의 색상과 톤을

적절히 조절해 주면 공간은 한 층 더 통일감을 갖추어 안정된 느낌을 발산합니다.

이러한 소재의 조율은 스테이 디자인의 특기 입니다.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가 고민되신다면

언제든지 문의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