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엠 리하우징 ( 제이엠 디자인 랩) 입니다.
날씨가 추석이 지나면서 일교차가 커지는게 점점 가을이 오고 있나 봐요.
벌써 낭만의 계절이 다가오는 것 같아 설레네요!
고객님들은 어떠신가요?
저처럼 가을에 태어나 가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 소개해 드릴 현장은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 더 샾 포레 40평 (135A형) 입니다!
전체적으로 우드톤으로 톤 다운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고
베이지한 느낌과 중간,중간 스타일링의 포인트로 심플 하면서도 단조롭지 않게 디자인 했습니다!

리모델링 포인트

1. 루버와 플렌테리어를 활용한 아트월
2. 11자 키친의 대면형 아일랜드 & 고급 기기 사용
3. 직선과 곡선의 유려한 레이아웃
4. 트렌디한 히든몰딩, 9미리 문선, 타일 거실, 아치형 게이트

주요 자재 정보

- 신한 몬테 실크 벽지로 시공

- 키친 바흐 500 매트 듄 베이지 키친 바흐 800 미스티 그레이

- HD 강마루 그레이 워시 오크 

- 실크 벽지 몬테

거실

시스템 에어컨을 위해 거실 앞 부만 단 내림 하는 것이 아닌 전체적으로 단 내림 하여
메인 등 없이 거실은 깔끔한 조명 구조로 디자인 했고 왼쪽 복도 라인으로 간접 조명을 설계 했습니다.

또한, 부엌 발코니로 나갈 수 있는 창을 막고 그림을 두어 넓고 아늑한 거실로 디자인 했습니다.
확장 하는 것이 아니라면 창이 있어 세탁실 혹은 창고로 쓰이는 곳이 보이는 것 보다는
집 전체의 단열과 공간 분리로 깔끔하게 보이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현관에서 이어지는 벽과, 젠슬라이딩 중문, 루버 아트월까지 컬러를 같은 우드 톤 필름으로 맞춰
집 전체 분위기를 우드톤의 코지하면서 차분한 느낌을 받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그레이 소파와 세라믹 티 테이블로 전체적인 톤을 통일함으로서 고급스러움을 더 했습니다.

벽면도 벽걸이 TV와 선반 매립형으로 목공 작업을 했고 

같은 우드 필름으로 마감해 전체적인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전체적인 우드와 중간 중간 식물을 두어 플랜테리어와도 어울릴 수 있도록 디자인 했습니다.

바닥은 600*600 무광의 어두운 아이보리 컬러의 타일로,
거실 벽지는 신한 [몬테] 실크 벽지로 시공 했습니다.

현관

집의 첫 인상이라고 할 수 있는 현관입니다!

화이트 톤의 현관장과 고급스러고 은은한 간접 조명으로 

고객님을 맞이 할 수 있도록 디자인 했습니다!
실용성만 따지는 거울 도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벤치장 뒷 쪽으로 거울을 두어 스타일링 점검 하실 수 있도록 하고 

자녀가 있는 고객님들 이라면 안전하게 앉아서 신발을 신고 벗고 할 수 있으며 

행잉장 하부 공간에 신발 정리까지 할 수 있도록 교육 할 수 있는 그런 공간 입니다.

또한, 고급 팰리스 자동 중문으로 집의 가치를 더욱 올리실 수 있는데요.
디바이딩 된 디자인으로 현관을 더욱 모던한 느낌을 주도록 해 

단조롭지 않도록 하였으며 크리스탈 화이트 유리로 공간을 더 길어 보이게 했습니다.

바닥은 해링본 패턴이 은은하게 있는 화이트 톤의 300*300 타일을 사용했습니다
민무늬 타일 보다 유지 관리하기가 편하면서 집의 화사함은 이어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벽면은 도장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현관에서 중문을 지나 들어 오셨을 때 정면으로 보이는 벽면입니다.
갤러리처럼 중후한 분위기를 연출 하기 위해 차분한 컬러의 우드 필름으로 

집 전체의 포인트를 주어 우리 집의 컨셉과 포인트를 복도에서 부터 알 수 있도록 디자인 했습니다.

윗 벽에 레일로 그림을 걸 수 있게 했고 핀 조명과 밑에 간접 조명을 넣어
또 다른 아트월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옆으로 이동하게 되면 키친으로 나눠지는 벽을 철거 하지 않고 곡선으로 목공 마감 했는데요.
복도 라인에 따라 간접 조명과 매립등을 설치해 트렌디 하면서도 깔끔하게 연출했습니다.

주방

키친 바흐 500의 [매트 듄 베이지]도어로 상 하부장과
키친 바흐 800의 [미스티 그레이]로 기기 키큰장을 설계 했는데요.
HE20 엔지니어드 스톤 윈터워킹으로 아일랜드와 메인 상판, 벽판넬을 디자인 했고
사각볼인 키친바흐 사일런트 클린엠보 싱크볼 CGD86SE, 제시 입수전 OXYGENE으로 선택했고
키친의 가장 포인트라 할 수 있는 대면형 아일랜드 위에는 

밀레 인덕션과 엘리카 후드로 포인트를 두어 여성분들의 로망인 키친을 디자인해 보았습니다.

11자 주방 구조가 가장 가족들끼리 같이 요리를 했을 때 안전하면서 동선이 겹치지 않고
정신 없는 아침에도 각자 준비를 하면서 공간이 넓어 충분히 여유롭게 준비 할 수 있습니다.

침실

가구를 최소화해 가장 깔끔하게 하고 싶었던 안방 입니다!
월넛 컬러의 침대 헤드와 베이지색 페브릭으로 전체적인 느낌을 따뜻하게 주었고
이젠 빠질 수 없는! 시스템 에어컨을 넣음으로서 단 내림 시공을 했고 간접조명을 넣어 시공했습니다!

또한, 침실에서 TV시청이나 OTT 시청이 취미인 분들이 많아져 

빌트인 TV장을 그레이 컬러로 넣어 전체적인 차분한 톤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드레스룸으로 넘어가는 공간은 아치형 게이트로 목공 시공해 

집 전체 컨셉에 이어지도록 하였고
답답한 붙박이장이 아닌 레이아웃을 쉽게 바꿀 수 있는 시스템장으로 설계 했습니다.

혹시나~ 이사 계획이 있으시다면 붙박이장이 아닌 시스템장은 어떠세요?
거울도어도 가능하고 레이아웃도 다양하답니다!
무엇보다! 이사하시는 곳으로 이동 시공이 가능하다는 점!

바닥은 HD 강마루 [그레이 워시 오크]와 실크 벽지 [몬테]로 시공 했습니다!

부부욕실

전체적으로 [아키스톤 라이트 600*300] 아이보리 컬러 타일에 젠다이 시공 하였으며
[스노우 화이트 250*50] 피아노 타일로 전면부만 포인트 주었습니다.
타일 컬러와 가장 흡사한 유로 5 매트 오크 상부장으로과 밀란 오슬로 아치형 거울을 사용해
컨셉을 맞췄으며 최근 고객 요구와 선호가 가장 높은 타일 매립 선반으로 트렌디함을 강조했습니다!

선반형인 [레인 샤워 욕조 수전 M-100], 도기질인 [세면수전 KLO-400]으로
도기와 수전은 모두 화이트 톤으로 통일 하였습니다. 

자녀방

자녀방 또한 시스템 에어컨 시공으로 단 내림 시공을 하였고 

간접 조명을 넣어 이쁘게 시공 하였습니다!
또한 수납을 위해 맞춤 붙박이로 깔끔하게 떨어지도록 했는데요
다른 방에 비해 자녀방이 조금 좁게 느껴질 수 있지만
고객님의 수납 형태나 원하시는 레이아웃에 따라 다양한 제안이 있으니 

걱정마시고 언제든 견적 문의 주세요!

바닥은 HD 강마루 [그레이 워시 오크]와 실크 벽지 [산토리니 여행]로 시공 했습니다!

서재

서재 겸 취미 겸 드레스룸을 겸용 할 수 있는 방으로 고객님 댁의 수납 형태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아주 다양하게 레이아웃이 변경 가능한 방입니다.

무서라 혹은 무몰딩 붙박이장이라고 들어 보셨을텐데
저희 한샘에서도 운영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가구 윗면을 서라운딩=몰딩=마감재 같은말인데 윗 부분 마감재가 없이 도어로 쭉! 

올라가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집 전체에도 위쪽 몰딩도 마이너스나 히든 몰딩으로 감추거나 없애는게 추세라
가구도 이제 마감재를 없애는게 유행이라 한샘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붙박이장이 맞춤 붙박이, 즉 무서라 붙박이장이고 오른쪽도 무서라 상부장입니다
안방 안쪽으로 드레스룸이 또 있기 때문에 붙박이장이 많이 필요할 것 같지는 않아서
서재방 겸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는 곳 혹은 남은 옷이나 수납을 하실 수 있도록 설계 한 방입니다!

바닥은 HD 강마루 [그레이 워시 오크]와 실크 벽지 [산토리니 여행]로 시공 했습니다!

공용욕실

안방 욕실에 사용한 같은 [스노우 화이트 250*50] 피아노 타일로 2자로 2면,
[아키스톤 라이트 600*300] 아이보리 컬러 타일로 ㄱ자 2면 설계 했습니다!

공용욕실은 손님들도 사용할 수 있는 곳이기때문에 조금 더 신경 썼는데요.
레인 샤워 수전 KB-5600, 도기질인 세면수전 KLO-400, 그리고 악세서리들,
한샘 밀란7 프레임우드 상부장 & 하부장 SET와 밀란 오슬로 아치형 거울, 갤러리 조명으로
더 고급스럽게 분위기를 연출 했습니다!

또한, 공간을 더 넓어 보이게 하기 위해 젠다이 시공은 하지 않았으며 

브라운 파티션으로 공간 분리를 하였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서초 더 샾 포레 40평 어떠셨나요?
요즘 트렌드는 화이트 & 미니멀 & 모던 이라고는 하지만
저는 따뜻함과 차분함 속에 집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취향이 있듯이 오늘 저의 컨셉은 내추럴과 우드였습니다!
A4용지 같은 화이트는 물론 깨끗하고 순수하지만 가끔 집이 아닌
모델 하우스 같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있더라구요.
조금 아쉬운 부분이나 추가 하고 싶은 부분이 있거나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저희는 언제나 기다리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