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현장은

중고등 자녀가 있는 가족구성원 입니다. 

깔끔하고 모던한 그레이 톤의 인테리어로
전체적인 스타일링을 진행했는데요.
무엇보다도 자녀를 위한
학습분위기 조성을 위해
거실도 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제안 드렸어요.
거실은 TV없는 거실로 만들었고,
대신 온 가족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책상과 테이블을 배치했어요.

각기 다른 크기의 방 세 개와 욕실 두 개로 이루어진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33평형 아파트입니다.
주방은 ㄱ자형 구조이고 작은 창이 있어 환기에 용이했어요.

거실 발코니를 확장하여 넓어진 공간에 테이블을 배치했습니다.

현관과 거실의 경계를 가벽과 중문 시공으로 분리했습니다.

오픈형 드레스룸을 시공하여 3인 가족 옷수납을 해결했습니다.

리모델링 포인트

① 거실 발코니 확장으로 넓어진 공간

② 현관 가벽과 중문 설치

③ 오픈형 드레스룸 시공

거실

거실은 과감하게 TV를 없애고
대신 책장과 책상,
함께 쓸 수 있는 테이블을 배치했어요.
이제 수험생이 되는 자녀를 위한
엄마 아빠의 탁월한 선택이죠.

한쪽 벽면에 책장과 책상을 배치했는데요.
선반으로 이루어진 이 책장은
모듈이 다양해서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어요.
책의 크기에 따라서
선반의 높이도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죠.
공간을 많이 차지 하지 않아서
책장과 책상을 설치하고도 거실을 넓게 쓸 수 있답니다.

좌방석이 넓고 착석감이 좋은 소파를
책장 앞에 두어 충분한 휴식을 할 수 있도록 배치했습니다.
확장한 발코니에는 긴 테이블을 두어
대면학습을 할 수도 있고,
독서나, 간단한 취미여가를 즐 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도 하죠.

현관

현관장부터 바닥까지
깔끔한 그레이톤으로 스타일링한 현관이에요.
그레이 컬러는 관리가 편리하고
멋스럽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현관은 중문을 설치하여 현관과 거실의 공간을
확실히분리를 하였구요,
하부를 가린 고시타입이라서
훨씬 더 깔끔해 보인답니다.

주방

밝은 그레이톤을 선택해서
깔끔함이 돋보이는 예쁜 주방입니다.
주방에는 원형 식탁을 제안 드렸는데요.
주방이 조금 좁다고 느껴질 땐
사각보다 원형 테이블이 더 효율적이랍니다.
인테리어 톤에 딱 맞는
도브 그레이 컬러의 상판이 돋보이죠.

관리하기 쉽고 깔끔한
밝은 그레이톤의 주방입니다.
ㄱ자형 구조의 주방에
아일랜드 테이블까지 있어 공간을 더욱 효율있게
사용 할 수 있어요.

혹시라도 모자라는 조리공간과
소형 주방 가전을 놓을 수 있게
아일랜드형을 제안 드렸는데요.
좁은 주방을 한결 넓게 쓸 수 있답니다.

침실

TV를 거실에 두면
자녀의 학습을 방해할 수도 있어서
부부 침실에 설치했는데요.
TV가 있는 벽면에도 수납을 할 수 있도록
빌트인 TV장을 설치했답니다.
의류도 책도 전부 수납할 수 있는
다용도 수납공간이에요.
그레이톤의 모던한 컬러감도 돋보이죠?
엄마를 위한 그레이 컬러 화장대도 준비했습니다.
작지만 수납은 짱짱한 화장대인데요.
긴 병 화장품은 패널과 서랍장 사이에 수납하고
서랍장 안에는 크림이나 팩트 등을 수납할 수 있어요.
패널에는 자주 쓰는 액세서리를
걸어둘 수도 있는 똑똑한 화장대랍니다.

부부욕실

부부욕실은 좁은 편이라서
파우더형 욕실을 제안 드렸는데요.
공용욕실과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한껏 세련되게 꾸며보았습니다.
수납장은 동일하지만,
벽면이 어두운 컬러라서
세련미가 돋보이네요.

자녀방

자녀방은 그레이 컬러와 화이트 컬러의 조합으로
깔끔하고 심플하게 제안 드렸는데요.
책상과 수납공간, 침대까지
모두 한 공간에 있어도 답답함은 전혀 없이
효율적으로 방을 사용할 수 있도록
빌트인 수납장을 제안 드렸습니다.
교과서와 참고서, 문제집 모두 두어도

얼마든지 수납이 가능하답니다.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기에도
집중해서 공부를 하기에도 좋은 방이 되었어요.

드레스룸

우리 가족의 드레스룸입니다.
수납력을 최대화하기 위해서
코너공간까지 모두 살려보았어요.
드레스 룸의 한쪽에는
화이트 마블 상판과 그레이 컬러가 돋보이는

3단 서랍장을 설치했는데요.

서랍장 위에는

간단한 화장이나 스타일링이 가능한
거울과 미니 파우더 공간도 있답니다.

수납 걱정은 할 필요 없겠죠?

공용욕실

세 식구가 사용할 공용욕실은
욕조형으로 시공했습니다.
밝은 컬러와 거울이 붙은 수납장 덕분에
욕실이 한결 더 넓어 보이죠?

이제 막 고등학생이 된 자녀가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거실 공간도 학습공간처럼 스타일링 해보았는데요.

코너형 소파와 커다란 테이블이
자칫 삭막해 질 수 있는 분위기를
대화가 있는 따뜻한 집으로 만들어 주었어요.

학업과 진로에 고민이 생길 땐
멘토 같은 엄마아빠와 언제든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집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