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휴먼디자인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현장은 [서초구 반포 자이 50평형] 입니다.

호텔 스위트룸의 럭셔리함을 옮겨 담은 듯한 인테리어, 함께 살펴보실까요?

현장 요약
- 평형 : 166B㎡ (50평형)
- 공사범위 : 전체 공사 (확장 포함)
- 공사예산 : 약 1억 원
- 공사기간 : 약 7주
- 메인컬러 : 그레이 / 오크 / 화이트
- 가족유형 : 성인 자녀를 둔 부부

주요 자재
- 바닥재 : 한샘 원목마루_ 바흐 7 스노우화이트워시

- 벽장재 : 실크벽지 & 페인트도장 
- 주방 : 한샘 EO 200 루체 화이트
- 드레스룸 : 한샘 바흐브라운 맞춤장 + 브론즈유리도어

- 조명 : 한샘 스티치 매립조명 / 3인치 다운라이트

리모델링 포인트
① 약 5M의 TV 벽면을 모두 미가루버로 마감하여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연출
② 각 복도 끝부터 거실 센터로 이어지도록 라인조명을 배치
③ 확장부 가벽 설치로 주방 레이아웃 효율성 극대화
④ 안방 발코니를 제외한 모든 공간 확장하여 공간을 더 넓게

한샘 EO200 루체 화이트 모델로 구성한 주방입니다. 찬넬과 걸레받이와 같은 마감재까지 모두 도어와 동일한 색상으로 구성 가능하여 완벽한 일체감과 슬림룩을 구현합니다. 뿐만 아니라 키친 바흐에서만 볼 수 있던 빗각 도어를 적용하여 문 열기는 편리하게, 디테일은 더욱 고급스럽게 강화한 모델입니다.

거실 발코니를 확장함과 동시에 주방 발코니 쪽은 가벽을 설치하여 보조 주방과 세탁실로 구성하였으며, 틈새 공간에 수납장을 설치해 잡다한 물건을 정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부부의 안락한 휴식 공간인 안방입니다. 벽체를 베이지톤의 페인트로 도장 마감한 뒤 루바 디자인의 침대 헤드와 은은한 간접 조명이 매력적인 유로 503 프레임을 배치하여 공간을 따스하고 감각적으로 구성했습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공간과 같이 안방 또한 조명을 모두 매립등으로 시공하여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연출하였습니다.

밝고 따스한 느낌의 침실과 전혀 다른 분위기로 연출한 드레스룸과 멀티룸입니다. 모두 발코니를 확장해 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드레스룸은 공간 맞춤형 바흐 수납장과 브론즈 유리도어 조합으로 이 집의 품격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완성시켰습니다.

보다 영상에 집중하고 싶을 때는 넓고 화사한 공간인 거실보다 톤 다운된 멀티룸이 제격입니다. 그레이톤으로 벽체를 도장 마감한 뒤 조도를 최소화하여 부부의 작은 영화관이자 조용히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거실 욕실은 가족 구성원 뿐만 아니라 손님도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유지, 관리면에서 장점이 있는 한샘 바스로 시공했습니다. 벽체의 휴판넬은 타일과 달리 줄눈이 없기에 처음 시공했던 컨디션 그대로 오랫동안 유지 가능하며, 별도의 약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손 쉽게 청소 가능합니다. 바닥의 휴플로어는 표면 특수 엠보처리 되어있어 혹여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에도 충격을 최소화 해주며 이음매가 없어 보다 깔끔하고 개방감 있는 욕실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