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성과 심미성을 위한 구조 변경>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오시며 시작된 공사입니다.

기존의 짙은 나무색의 인테리어와 복잡한 공간 분리 구조를

밝고 우아한 모던 클래식 스타일의 집으로 변경하기 위해

과감한 구조 변경을 단행한 집입니다.

과천 래미안 슈르 현장의 구조 변경 행정 절차가 조금은 실은 많이 까다로웠지만,

그렇기에 더욱 안전하게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현관

기존 답답한 전실 방화문을 철거하고 사각 게이트로 개방감 선사해

현관을 보다 넓어 보이게 제안하였습니다.

현관 한쪽 벽에 키큰장을 배치하여 넉넉한 수납공간이 생긴 반면 답답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에

띄움 시공을 통해 답답함을 상쇄시키고

하단에는 조명을 설치하여 은은한 분위기가 있는 현관을 연출하였습니다.

제품은 한샘 밀란 매트 화이트 현관장으로 모던한 현관에

골드 컬러 손잡이와 전신 거울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방화문을 철거한 현관에는 프라이버시는 지키고

소음과 외풍을 막아주는 중문을 설치하였습니다.

시원한 개방감의 프리미엄 슬라이딩 도어에 브론즈 유리마감의 중문을 설치하여

집안 입구부터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 하였습니다.

현관부터 방에 이르기까지 천연 원목마루로 바닥 마감을 선택하여 자연스러운 질감과

내츄럴한 컬러에 둘러 쌓인 편안하고 기분 좋은 공간으로 연출하였습니다.

거실

집안을 어둡게 만드는 기존의 짙은 나무색의 거실 분위기를

깔끔한 스카이블루 벽지로 마무리해 화사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하였고,

천연 원목마루의 자연스러운 질감은 외부의 자연 경관과의 어우러짐을 더하였습니다.

기존의 천정 몰딩과 형광등은 철거하고 전구색 다운라이트를 적용하여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 하였고,

어둡지 않게 등박스를 설치하여 T5 간접조명으로 그 분위기를 더하였습니다.

이번 과천 래미안 슈르 현장은 4계절을 오롯히 느낄수 있는 뷰를 가진 집이였습니다.

최대한 자연을 느낄 수 있고 뷰를 해치지않도록 큼지막한 샷시와 폴딩 도어로 시야를 확보하였습니다.

어머님 고객의 취향이 그대로 드러나는 공간으로,

친구분들과 연잎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많은 것이 필요치 않은 공간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베란다의 천정에는 등박스를 설치하여 조명과 에어컨을 매입하여 깔끔한 시공을 하였습니다.

전체적인 천정 공사를 하며 새롭게 시공한 시스템 에어컨은 공간의 활용도를 더욱 넓힐수 있었습니다.

주방

기존 주방의 입구 틀과 벽으로 감싸인 답답했던 구조에서

벽을 없애 개방감 있는 새로운 주방으로 과감한 구조 변경을 시행하였습니다.

철거가 불가한 기둥 뒷면에는 개수대와 식기건조대를 설치하여

부엌의 가장 어수선하고 지저분한 부분을 시야에서 감춤으로 더욱 깔끔한 부엌을 완성하였습니다.

부엌은 한샘 키친바흐 500 맨하탄 하이글로시 화이트 제품에 고객님의 취향을 반영한 골드 손잡이로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컨셉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기둥을 중심으로 크게 제작된 아일랜드는 넉넉한 조리대 공간과 수납공간을 만들고,

팔멕 다운드레프트 후드 설치로 주방에서도 4계절을 오롯히 느낄수 있는 공간을 제안하였습니다.

방 Ⅰ

안방 공간은 고객님의 화이트 & 골드의 기본 컬러로 고객님의 우하한 취향을 그대로 반영하며,

과감한 구조 변경을 통해 답답함은 없애고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디자인하였습니다.

기존의 포켓도어를 없애고 일직선으로 붙박이장을 설치하여 부족했던 수납을 확보하고,

화장실 옆면 드레스룸으로 통하는 도어는 철거하여 좁은 공간에 많은 도어로

정신없는 공간을 깔끔하게 정리하였습니다.

이번 현장은 정말 멋진 뷰를 가진 집이였습니다.

그 뷰를 안방에서도 느낄수 있도록 기존의 무늬 창은 철거하고 큰 창으로 뷰를 살려

어머님에게 어디서든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제안해드렸습니다.

방 Ⅱ

입구 정면에 위치한 이방은 성인 자녀분을 위한 공간으로

고객님이 좋아하고 어떠한 가구와도 잘 어울리는 연그레이 컬러와 조명으로 따스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독서와 명상을 좋아하시는 고객님의 취향을 반영하여

원목마루로 툇마루를 제작하고 기존의 벽장 공간은 책장과 방향을 바꾼 벽장으로

어느 한 공간 버리지 않고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방 Ⅲ

책을 정말 많이 소유하고 계신 고객님에 맞게 서재 전체를 오픈 장으로 디자인 하여

최대한 많은 책을 보관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조용히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보는 공간이기에 앞 베란다는 따로 확장을 하지 않고,

외부의 소음을 한번 더 차단하였습니다.

욕실 Ⅰ

어머니 고객님의 취향이 적극 반영된 안방 욕실입니다.

화이트를 베이스 컬러로 골드 악세사리와 에메랄드 하부장으로 더욱 색감있는 욕실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샤워 부스를 철거하고 오픈 욕조를 설치하여 더욱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욕실을 연출하였습니다.

욕실 Ⅱ

어머니 고객님의 취향이 화사함이라면 아드님 욕실은 중후함입니다.

아드님의 취향에 어머님 취향 한스푼이 들어간 다크그레이와 골드의 콜라보레이션 욕실입니다.

다크 그레이 컬러의 소안바스 수건장과 욕실 하부장에 브론즈 유리로 마감한 샤워 부스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욕실을 완성합니다.

드레스룸

큰 베란다 샷시는 철거하고 벽을 세우고 작은 창을 내어

기존의 드레스룸 공간을 뒷면의 세탁 공간을 위해 축소하는 구조로 변경하였습니다.

집안 곳곳에 수납 공간을 만들어 드레스룸이 작아짐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부족함 없는 수납 공간을 만들수 있었습니다.

한 면에 유리 도어 붙박이장을 배치함으로써 꽉찬 듯한 느낌의 드레스룸에

개방감을 주어 답답함을 상쇄시키는 역할을 부여하였습니다.

세탁실

드레스룸 앞 베란다 공간을 조금 확장하여 세탁실로 구조를 변경하여,

세탁기, 건조기 그리고 간단한 손빨래가 가능한 장을 배치하였습니다.

츄러스 그린 패턴타일로 보이지 않는 세탁 공간도 재미있고 엣지있게 마감하였고,

기기 또한 타일 컬러와 맞춰 공간의 일체감을 주었습니다.

베란다

기존 오픈형 발코니 복도에서 아치 형태의 벽으로 변경하여

공간 분리 뿐만아니라 디작인적 요소도 가미하여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발코니로 완성되었습니다.

거기에 디자인 조명을 설치하여 단순한 기능적 공간이 아닌

심미적 공간으로 베란다의 역할을 확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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