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리#그레이#아치형#아트월

인테리어 포인트 : 아이보리, 그레이로 톤앤매너를 유지하여 깔끔한 인테리어

시작하며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안성에 위치한 그린코아 아파트(33PY)입니다.

고객님은 20대 예비부부로 신혼집 인테리어를 의뢰 주셨는데요,

준공된 지 2년밖에 되지 않은 아파트라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깔끔했지만,

20대 신혼부부에게는 조금 무거운 중후한 월넛톤의 인테리어였습니다.

그래서 산뜻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되, 살릴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살리고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습니다.

그럼, 어떠한 변화들이 있었는지 사진과 함께 살펴보실까요?

# 주 방 #

BEFORE

기존 주방은 넓고 시원한 크기에 비해 다소 답답해보이는 인상이었습니다.

그래서, 변화시킨 포인트 3가지

1. 좌측 팬트리장 도어 철거

: 좌측 팬트리장 도어가 현관 쪽과 주방 쪽, 양쪽에 있었기에

주방 측 도어를 과감하게 없애 벽면을 하나로 연결하여 공간을 확장했습니다.

2. 우측 가벽 철거

: 두꺼운 가벽을 철거하여, 보다 넓어보이고 정돈되어보이는 공간을 선사해드렸습니다.

3. 상부장 제거

: 하부장으로만 주방을 구성하고싶다는 고객님의 니즈에 맞춰,

상부장을 없애되 주방 전면에 키큰장을 채워 넣었습니다.

3개의 키큰장이 정갈하게 정렬됨으로서

미니멀한 느낌이 극대화되었을 뿐 아니라,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확보되었습니다.

AFTER

기존 대면형 구조는 그대로 유지하되, 통로 공간을 조금 더 넓혀드렸고

정면에 상부장 대신 선반을 설치하여 간결함을 더했습니다.

최대한 컬러를 덜어내기위해 웜아이보리 색상의 주방 가구로 포근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하부장의 찬넬 부분과 걸레받이, 후드의 적절한 실버 컬러 사용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 거 실 #

BEFORE

AFTER

기존 우물 천장을 평탄하게 만들고, 매립 간접조명으로

보다 깔끔한 레이아웃으로 구축했습니다.

기존 아트월 부분은 상태도 좋고,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거실 공간의

포근한 느낌을 극대화시켜줄거라 판단되어 그대로 살렸습니다.

# 복 도 #

BEFORE

AFTER

통상적으로 중문은 현관 바로 앞에 설치하지만,

중문의 위치를 복도 끝으로 이동시켜 게스트룸, 드레스룸과 부부만의 공간(거실, 침실)을 분리했습니다.

블랙 컬러가 주는 우아함이 더해져 모던하고 심플한 감성을 자아냅니다.

또한 웜 그레이 톤의 마루, 그레이 필름 도어, 복도 공간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전구색 매립조명으로

도회적이면서 은은한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 안 방 #

BEFORE

AFTER

고객님께서는 안방 안에 있는 드레스룸을 어떻게 재구성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으셨는데요,

협소한 공간을 애써 활용하기보단, 철거하여 안방의 공간을 확장하는 것을 제안드렸습니다.

또한, 안방과 서재를 연결하는 게이트는 아치형으로 홈스타일링하였습니다.

고객님께서 아치형 게이트에 맞춰, 가구도 디테일하게 셀렉하셨는데요,

침대와 화장대, 식탁 등, 모두 라운드형으로 통일성있게 매칭해주셔서

모던하고 심플한 감성을 가진 집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 드레스룸 #

BEFORE

AFTER

넉넉한 수납 공간 확보를 위해,기존의 붙박이장을 철거하고

양 사이드에 붙박이장, 드레스룸을 각각 설치함으로서 효율적인 수납 공간을 마련해드렸습니다.

양 측에 붙박이장을 설치하게 되면 자칫 좁고 답답한 느낌이 들 수 있는데, 드레스룸을 믹스매치함으로서

개방감을 주고, 빈도에 따른 효율적인 의류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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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의 첫 보금자리가 될 공간,

설레이는 공간이자 안락한 힐링을 취할 수 있어야하는 공간이어야합니다.

조명 및 가구, 마감재의 적절한 컬러 매치를 통해 공간에 온기를 더하고,

새로운 공간 제안들을 통해 효율성을 높여드렸습니다.

디자인아토는 항상 고객님께 매력적인 모습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감동부터 사후관리 까지

보다 더 높은 고객 만족을 위해 달려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