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
오늘 소개할 집은 인천시 송도동의 31평 아파트입니다.
2018년에 지어진 신축이라 전체적으로 깨끗했지만,
오크 색상의 창틀처럼 취향에 맞지 않는 마감재를 교체해
더 환하고 넓어 보이도록 인테리어했어요.
Before&After
복도에 설치된 슬라이딩 도어는 거실을 주방과 분리해 주는데요. 요리할 때 나는 음식 냄새를 막아 주기도 하고, 외부 소음을 차단해 거실에서 보다 조용히 쉴 수 있게 해 줍니다. 프레임이 얇고 미니멀해서 닫아 둬도, 열어 둬도 깔끔하고요.
주방은 상부 수납장을 최소화하고, 식탁으로도 쓸 수 있는 아일랜드형 조리대를 설치했어요. 주방 벽 위쪽으로 수납장이 꽉 차 있으면, 자칫 답답하고 좁아 보일 수 있는데요. 이번 현장은 꼭 필요한 만큼만 가구를 짜고 벽을 비워 두었어요. 벽에 시공한 60*60(cm) 대형 타일이 더 잘 보여, 공간 전체가 넓고 시원해 보입니다.
공용 욕실도 따뜻하고 밝은 톤으로 인테리어했어요. 벽과 바닥을 보시면, 타일 줄눈 없이 마감재가 하나로 이어져 있는 게 보이실 텐데요. 휴판넬과 휴플로어라는 마감재예요. 판넬 높이가 240cm로 대형 타일보다 크면서도 금액대는 합리적이어서, 근사한 호텔 욕실 같은 분위기를 만들기 좋아요.
주방│효율적으로 설계한 매트화이트 수납장
주방 인테리어 공사를 할 때, 수납장 도어 색상만 새롭게 바꿔 줘도 분위기가 달라져요. 어두운 회색 대신 노란빛 없이 깨끗한 흰색으로 시공했습니다. 특히 이번 현장 고객님은 장기간 집을 비울 일이 잦아, 물건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열린 수납 대신 문을 닫아 둘 수 있는 수납장 위주로 설계해 드렸어요.
거실에서 바라본 주방입니다. 슬라이딩 도어가 양쪽으로 열리도록 시공해 주방과 거실을 분리했어요.
거실│슬라이딩 중문으로, 거실을 방처럼 쓸 수 있게
거실을 공용 공간으로도, 개인 공간으로도 사용하고자 했던 고객님의 필요를 반영한 인테리어인데요. 문이 생기면서도 답답하거나 좁아 보이지 않도록 최대한 얇은 프레임을 선택해 개방감을 살렸어요.
천장 가운데에 커다랗게 자리잡은 메인 조명을 없애고, 매입등과 간접조명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거실 창호는 기존 제품의 상태가 양호해 철거하지 않고, 창틀만 필름 리폼해 예산을 절약했습니다.
안방│아치형 포인트로 깔끔해진 드레스룸
안방의 한쪽 벽에는 고객님 취향에 맞춘 피콕그린 색상의 실크 벽지를 시공했습니다. 드레스룸에 있던 미닫이문은 철거하고 아치형의 문틀을 만들어 사용성을 높였어요. 옷을 구겨지지 않도록 보관할 수 있는 긴 장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고객님 필요에 맞춰, 자주 사용하지 않는 화장대 대신 붙박이장을 설치했습니다.
현관│벤치 신발장으로 현관을 편리하게
현관에는 벤치처럼 앉을 수 있는 신발장을 시공해 신발을 신고 벗기 편하도록 설계했어요. 현관문과 바닥 타일의 색상은 너무 밝은 흰색 대신 따뜻한 회색을 선택했는데요. 현관 바닥에서 보이기 쉬운 외부 먼지 등이 눈에 덜 띄어, 깔끔하고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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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린 송도동 31평 아파트, 어떠셨나요?
한샘은 꼼꼼한 상담을 거쳐 공간을 살아갈 이들의 취향을 담아
감도 높은 인테리어를 제안합니다.
트렌디한 시각에 한샘의 기술력을 더해
좋은 집을 위한 한샘의 프로젝트는 계속됩니다.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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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