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웜화이트#정돈되고세련된#웨인스코팅#귀여운실링팬
인테리어 포인트 : 거실 우물천장에는 하얗고 귀여운 실링팬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시작하며
오늘 보여드릴 현장은
상일동에 위치 한 고덕숲 아이파크 현장이에요.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어서오세요
[위치]
강동구 상일동 고덕 숲 아이파크
[type]
아파트
[면적]
34평
각 공간별 쓰임이 분명한 리모델링! 세가지 포인트를 잡아 시공했습니다.
① 각 방의 역할을 충실히 활용할 수 있는 설계
② 실링팬으로 포인트를 준 거실 천장
③ 호텔 스타일의 욕실 연출
[현관]
다크한 색상의 현관문+ 그레이톤의 바닥재+ 웜화이트톤의 현관장+ 화이트 색상의 중문의
찰떡 조화로 들어설 때부터 깔끔히 정돈되고 세련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중문은 깔끔한 화이트에 3중 중문으로 설계해 드렸습니다.
현관장 도어 한 면에 전신 거울을 매립하여 외출하시기 전 옷매무새를 다듬을 수 있어요.
[복도]
[거실]
벽면에 한샘 월플러스를 사용하여 벽지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었습니다.
우물천장으로 천장이 조금 더 높아 보이고,
간접 조명을 매립하여 다양한 무드의 거실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하얗고 귀여운 실링팬을 설치하여 고객님 댁만의 포인트가 되었어요.
아마도 손님들이 놀러 오시면 실링팬 너무 귀엽다며 대화의 주제가 생길 것 같네요 :)
주방
아일랜드 식탁을 두어 요리하면서 대화가 오고 갈 수 있게끔 연출해 드렸습니다.
빌트인 후드로 튀는 느낌 없이 깔끔하게 시공했어요.
아일랜드 앞 가족의 식사 공간에 식탁이 들어왔을 때
전체적으로 환한 분위기를 위해 디자인 조명을 달아드렸어요.
온 가족의 식사를 준비하다 보면 준비대의 길이가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죠,
개수대부터 조리대까지 적당한 거리를 주어 요리하는데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해드렸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
(참고) 마감 전 사진입니다.
[공용욕실]
온 가족이 함께 쓰는 공용 욕실입니다,
젠다이를 만들어 세면대 위에 지저분하게 올리지 않고 수납할 수 있게 해드렸습니다.
욕실 청소 시 용이하도록 변기 옆 청소 호스도 잊지 않고 넣어드렸습니다.
호텔 욕실 같은 디자인으로 연출하여 손님들이 놀러 왔을 때 고급스러움을 어필할 수 있어요 :)
벽면에 매립해놓은 휴지걸이와 스탠 느낌의 샤워기 등의 디테일이
전체적인 분위기와 잘 융화되면서 더욱 깔끔하고 고급 지네요
[안방&파우더룸]
따뜻한 분위기로 연출해 드렸습니다.
붙박이장 색상과 침실의 벽면의 색상이 유사하여 공간이 더욱 넓어 보입니다.
다양한 조명으로 자유로운 분위기가 연출 가능하도록 도와드렸습니다.
화장대 옆에 선반을 만들어 자주 쓰는 화장품, 향수 등을 올려둘 수 있게 했습니다.
[안방욕실]
안방 욕실도 공용욕실과 마찬가지로 같은 자재와 아이템으로 호텔 욕실의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샤워실과 세면대에 단 차이가 있지만 건식 타입으로만 사용되지 않도록
하수구를 2군데로 내주어 샤워할 때, 변기나 욕실 전체 청소를 할 때!
두 가지의 경우에도 물이 쉽게 빠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재
나만의 취미 공간이자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서재는
차분한 느낌이 들도록 조금 더 어두운 색상의 벽지를 사용하였습니다.
자택근무가 있는 요즘에는 더욱더 잘 쓰일 공간이 되겠죠.
마찬가지로 매립등으로 조금 더 아늑한 분위기, 집중할 땐 전체등으로 환하게 모두 연출 가능합니다.
작은방
작은방에도 옷과 이불 등의 수납이 가능하도록 붙박이장을 넣었고,
붙박이장 옆면엔 전신 거울을 매립했습니다.
작은방은 다양한 활용도가 있기 때문에
너무 어둡지도 너무 밝지도 않은 벽지 색상으로 해드렸습니다.
각 공간의 제 기능을 착실히 해내는 이번 현장 잘 보셨나요?
똑 부러지게 나뉘어놓은 듯하여 마음이 편안해지는 현장입니다 :)
가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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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