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현장은

신혼부부 하우스 입니다.

좁은 주방을 대신하여,

거실 발코니를 확장한 위치에
둘만의 오붓한
다이닝 공간을 마련했어요.
부부침실은 오로지
휴식과 수면에만 집중하여
내추럴 월넛 컬러의 가구들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일할 때도 함께 있고 싶은
신혼 부부를 위하여
둘이 함께 쓸 수 있는
서재도 준비했어요.

방 세 개와 욕실 한 개로 이루어진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26평형 아파트 입니다.
방 하나에는 붙박이장이 있었어요.
확장한 거실 발코니에는
내력벽이 남아 있습니다.

리모델링 포인트

1. 거실 발코니 확장 후 내력벽 틈새 수납장 설치

2. 현관 중문 시공

3. 오픈형 드레스룸 시공및 기존 붙박이장 교체

거실

발코니 공간을 확장해서
거실이 더 넓어졌습니다.
두 사람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딱 좋은 사이즈가 되었어요.

밝으면서도 왠지 아늑함이 느껴지는
따뜻한 캐시미어 컬러의
밀란 303 카린 AV장을 준비했어요.
20평대 아파트인 만큼
어두운 가구를 배치하기 보다는
밝은 컬러의 가구를 배치해서
거실이 더 넓어 보이도록 했어요.

두 사람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푹신한 소파와 테이블도 준비했습니다.
기능성 패브릭 소재를 이용하여
관리가 쉬울 뿐만 아니라
패브릭 특유의 부드럽고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소파랍니다.

발코니를 확장한 후
내력벽이 남은 공간에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빌트인 플러스를 시공했어요.
자투리 공간에 수납공간을 만들어서
모자란 수납력을 보완했답니다.

현관

현관 중문은 세련된 네이비 컬러로
선택해서 개성을 더했어요.
아래가 가려진 고시형 디자인에
불투명한 유리를 선택해서
중문만 잘 닫으면
내부가 들여다 보이지 않아요.

주방

기존의 ㄱ자형 주방을
ㄷ자형으로 바꾸었습니다.
조리공간과 수납공간이 늘어나서
두 사람에게 모자람이 없는
딱 좋은 크기의 주방이 완성됐어요.

그레이 컬러를 선택해서
한결 더 차분하고 깔끔해 보여요.
냉장고는 빌트인으로 시공해서
상부 자투리 수납공간까지 챙겼어요.

침실

침실은 월넛 컬러의 가구를 사용하여
좀더 내추럴하고 편안한 느낌으로
연출해 보았습니다.
침대 헤드가 두꺼워서
고급스러움이 느껴져요.
침대와 같은 라인의 협탁도 준비했어요.

아내를 위한 화장대 역시
월넛 무늬목 제품으로 준비했습니다.
좌우 서랍은 세로가 긴 형태라서
병 화장품이나 드라이기를
보관하기에도 좋아요.

방 입구 쪽 벽면에는
붙박이장을 시공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선택해서
방 분위기를 전혀 헤치지 않아요.
부부의 홈웨어나 여러 물건들을
쏙 숨겨 보관하기 좋아요.

서재

밀린 업무를
집에서도 처리할 수 있도록
두 사람을 위한 서재를 준비했어요.
부부가 각자 사용할 수 있는 책상과
수납공간을 준비해서
두 사람이 동시에
서재를 이용해도 문제 없답니다.

책상 상판과 다리,사이즈를 사용용도에 맞춰
사용할수있는 책상과
업무 관련 서적이나 자료들을
넉넉히 보관할 수 있는
책장도 준비했어요.
신혼부부인 두사람이 같이 사용할수있는
활용적인 서재가 되었습니다.

드레스룸

맞벌이 신혼부부의 아침은
언제나 정신 없이 분주합니다.
그런 부부를 위하여
출근룩을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오픈형 드레스룸을 준비했어요.
거울 슬라이딩 도어와
선반이 있어서
간단한 메이크업도 가능해요.

기존에 시공된 붙박이장에
도어만 새로 교체했어요.
도어 하나는 거울로 시공해서
출근 전 내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옷 수납공간이 모자라지 않도록
3단 서랍장도 준비했습니다.
상판이 대리석 패턴으로 되어 있어서
인테리어 효과도 있는 서랍장이에요.

공용욕실

퇴근 후 집에서
느긋하게 반신욕을 즐길 수 있는
욕조까지 준비된 욕실입니다.
블랙 컬러의 상부장과 선반이
시크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욕조 옆 벽면은
헥사곤 패턴의 판넬로 시공해서
개성과 재미를 더했습니다.

퇴근 후 함께 보내는 시간만큼은
편안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늑한 집을 연출해 보았습니다.
두 사람의 신혼집이
힐링이 되는 공간이길 바랍니다.